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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저마다의 가슴에 꿈을 꼬옥 품고 살아간다.
나비의 꿈은 파르르 떨려오는 꽃잎에 내려 밤을 지키는 것
아이의 꿈은 단단한 레고 성을 높이 쌓아 올려 밤의 계략과 싸우는 것
의사의 꿈은 아직 따스한 손을 꼭 쥐어 잡고 내일의 아침으로 이끄는 것
그리하여
나의 작은 꿈은 언제나 같은 하늘에 떠올라 저마다의 꿈을 비추는 것
어두울 때 더 선명한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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